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9년 하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11월 15일, 22일 [[강원도]] [[영월군]] - 올빼미 투어 == * 보러 가기 - [[http://youtu.be/5qIaSRoaqLQ|1부]][[http://youtu.be/dJBkJGkpAgA|2부]](Full 영상) / --[[http://youtu.be/J5HRbf4xsbM|1부]][[http://youtu.be/lt0mWjeXPpE|2부]](KBS World 버전)-- 올빼미 여행 특집으로 새벽 2시에 KBS에 오프닝을 시작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강원 영월의 천문대. 오늘의 운전자는 차량의 리모콘 6개 중 맞는 리모콘을 고르는 사람이 운전하기로 정해졌다. 총 6개의 키가 주어졌으며 이 중 원형 모양의 5번키가 차키라고 몽이 예상했으나 은지원이 그걸 고른 결과 당첨되었다. 이후 새벽길에 휴게소 3곳에서 야식대결이 펼쳐졌다. 게임 내용은 주어진 액수인 5000원 안에서 2분 30초 내에 화장실 가서 코풀고, 편의점에서 생수 사고, 자판기에서 커피 뽑고, 우동 사오기. 당연히 우동나오는 시간 등을 언급하며 반발했지만, 우동을 먼저 시킨 후 다른 미션들을 완료하자는 은지원의 말에 멤버들은 진정하며 중요한 첫 선수를 정한다. 첫 번째 [[만남의 광장]] 휴게소의 출전선수는 MC몽. 그러나 너무 큰 부담을 느꼈는지 우동 구입부터 2개를 주문하다 2개 6천원이라 1개로 다시 수정하는 등, 흥분하며 우왕좌왕한다. 얼떨결에 미션을 수행하고 자판기에서 커피가 나오는 동안 다시 우동 찾으러 간다. 하지만 불행히도 직원이 주문서를 못 봤는지 잠시 쉬러갔다. 당연히 실패... 그리고 이왕 어차피 죽을 거 우동이나 먹고 죽자며 ~~진짜 죽을 것을 각오하고~~막 나온 우동을 몰래 먹다가 자판기 앞에 모여 있던 멤버들 중 불길한 예감을 느낀 은지원에게 발각된다. 당연히 몽은 은지원에게 바로 머리채.(...) 두 번째 휴게소는 용인 휴게소. 이번 타자는 김C. MC몽의 실패를 거울 삼아 화장실과 편의점, 주문, 자판기, 음식 순으로 미리 정하고 차량 이동제한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김C가 출발하면 자판기 앞으로 다시 주차시키는 등, 체계적으로 계획을 짠 후에 경기에 임했다. 시간도 3분 30초로 1분 늘었다. 차에서 출발한 김C는 화장실로 직행해 코를 풀고 우동(4천원)과 생수구입[* 처음에 1400원 짜리 골라서 금액이 초과될 뻔 했지만, 직원이 알려줘서 600원짜리로 변경.] 이후 커피를 뽑고 우동을 가지고 나와 무려 2분 23초만에 성공한다. 어찌나 빠른지 카메라가 따라다니질 못했다. 이후 양 문제로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로 하고 나머지는 차에 타는데 가장 늦게 탄 사람과 얻어먹으려고 하는 사람은 다음 게임에서 제외하기로 한 뒤 김C가 구입한 어묵꼬치 우동을 걸고 가위바위보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집념의 사나이 김C가 당첨. 미션 수행으로 지친 와중에도 음식이 걸리자 냉큼 원상회복한 김C는 승리한 후 부러운 호동의 리액션태클과 호동의 공작으로 차에 늦게 타서 다음 휴게소에서 음식을 못 먹게 된 수근의 애절한 눈빛에도 잘 먹었다. 마지막 3번째 휴게소는 [[덕평 휴게소]]. 덕평 휴게소 자체가 규모가 넓은데다가 시간 상 마지막 경기[* 용인 휴게소를 출발했을 때 시간이 새벽 5시 22분.]란 점에 따라 돈을 몽땅 다 써야 한다는 것을 빼면 같은 경기방식에서 음식메뉴에 대한 자유가 주어지고, 액수도 1만원으로 늘고, 시간도 5분으로 늘었다. 출전선수는 이승기. 나름대로 열심히 뛰어 이승기~~그리고 그런 승기를 찍기위해 그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던 카메라 감독~~는 4분 49초만에 [[더위사냥|커피 아이스크림]](700원)과 자판기 커피(300원)[* 커피 아이스크림을 먼저 사고, 다른 멤버들이 있던 자판기 앞에서 커피를 뽑은 뒤 이 두 개를 내려놓고 음식을 가지러 갔다.], 해물철판볶음밥(6000원)과 충무김밥(3000원)을 구입해 가져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6명은 이 모두를 게 눈 감추듯 깨끗이 비웠다. 아침 7시 20분에 영월에 도착한 멤버들은 근처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기상시간은 오후 1시. ~~잠꼬대로 몽이 지원에게 발길질을 하는 것이 압권~~ 이후 오후 시간에는 3:3으로 서강을 따라 레이스를 펼쳤다. 첫 번째 미션은 김대주 작가의 그림솜씨를 보고 찾아가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 근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자마자 청령포[* 그러나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실수로 줄곧 '''청룡포'''로 잘못 표기되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OB팀이 길을 찾다 '청령포'라고 표기된 표지판을 발견한 장면이 나왔는데도 말이다! --제작진이 까막눈인가-- 이후 재방송과 VOD에는 '청령포'로 정정되었다. 아무튼 방송사고의 영향인지 이 문서에서도 방송된지 8년이 지난 '''2017년 10월 1일에 수정되기 전까진''' 청룡포로 잘못 게재돼있었다.]라고 답이 나왔다. 그러나 YB의 길치 본능으로 인해 먼저 출발한 YB보다 조금 먼저 도착한 OB팀은 청령포로 들어가는 배를 먼저 탔다. 청령포는 과거 수양대군에 의해 쫓겨난 단종의 유배지였던 곳으로 국가지정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령포의 관음송 앞에서 돌림판을 돌려 나온 숫자대로 사람을 모아 사진을 찍는 것. OB팀은 5명이 선정되어 그 자리에서 섭외하였다. 그때 한 부부를 만났는데 이 부부는 세 번의 여행지 모두에서 만나 아예 호동팀 전문 촬영조가 되었다. 곧바로 YB팀도 촬영에 성공. 대주 작가가 또 막 그렸는데 영월 사람들은 그냥 '선돌'이라고 바로 맞췄다. YB팀에게 한 아주머니가 지도를 건네주었지만 역시나 지도를 제대로 못 읽는데 시민차량이 따라오라며 길을 안내해줬다. 선돌에 오르던 OB팀은 상술했듯이 아까 만났던 부부를 또 만나게 되었다. 의도적인게 아니라 영월의 유명지라 겹치는 것. 1박 2일팀의 다음 목적지인 선암마을도 먼저 간다고 말했다. OB, YB팀 둘 다 5명을 선택했는데 은지원의 방해로 YB팀이 근소하게 먼저 찍었다. 다음 장소는 한반도 모양의 '선암마을'. YB가 먼저 도착하고 OB팀은 역시나 운명의 부부와 마지막 촬영까지 동행. YB는 30명에 당첨.... 힘들게 모으지만 턱없이 모자라는 16명. 그때 OB가 도착해 역시나 30명... 양팀의 합의 결과 재도전을 했는데 OB팀은 낙, YB팀은 50명. 그래서 또 재도전 OB팀은 10명을 찍어 미션에 성공, 레이스에서 승리했다.[* 참고로 여기에서 단체로 섭외한 어르신들은 선암마을에서 자란 친구 사이로, 사회 및 서울에 진출한 뒤 무려 50년 만에 재회하는 것이라고 한다.] 용돈 3만원을 따낸 OB팀은 묵밥을 먹으며 식사를 했다. 그리고 YB도 식사를 하러 가는데... 응? YB는 주은 돈을 OB가 흘린 돈인 줄 알고 가져갔는데 실제로는 스태프가 흘린 돈이었다. 결국 점심식사를 하지 못했다. 베이스캠프인 별마로 천문대에 도착한 멤버들은 별을 보기 위해 관측실로 향했다. 천문대지기의 설명과 함께 뚜껑이 열리면서 멤버들은 호기심이 솓아나 여러가지 질문을 했다. 진지한 질문 뿐만 아니라 호동이 "UFO는 있습니까?" "몇 시까지 합니까?[* 다만, 이 질문은 제일 중요한 질문이라고 자막에 나온다. 2~10시 - 낮에는 태양을 본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대박인 질문은 수근의 "월급에 만족하십니까?" 였다. --참고로 공무원이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단다.-- 이후 실제로 달, 페르세우스 이중 성단, 알데바란, 카펠라 등(드러나진 않았는데 제작진이 '[[안드로메다]] 은하'를 ''''안드로메다 성운''''으로 쓰는 실수를 저질렀다.)을 구경했다. 이후 숙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영화 '라디오스타'의 촬영지였던 영월에서 매니저와 함께하는 게임이 벌어졌다. OB vs. YB로 나뉘었다. * 은지원 매니저 - 강영현 : 지원을 처음보자마자 한 말이 "샌드위치 쳐먹을래?"였다고 한다. * 강호동 매니저 - 정영진 : 첫 회부터 얼굴을 알린 매니저.[* 첫 회에서 한 말이 "전 매니저가 라면 끓일 부탄가스를 챙기지 않아서 잘렸다." 였다.(...)] 잘생겨서 오히려 매니저와 연기자 간의 얼굴이 분간이 안갈때가 있다고... * 이승기 매니저 - 박동진 : 과거 호동의 코디와 사귀다(2008년 가을 삼척 너와마을편 참조) 사랑이 아름답게 이어지지 못하고 중간에 이별을 했던 관계로 본의아니게 호동의 코디가 그만두었다. "호동오빠가 싫은건 아니에요. 단지 촬영장 가기가 불편할 뿐이에요." * 이수근 매니저 - 김대원 : 2009년 여름 삼봉 자연휴양림편에서 지갑 사건의 지갑 주인공. 오프닝과 클로징 때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짐. 소원은 밴을 모는 것. * 김C 매니저 - 박광훈 : 연기자와 마찬가지로 조용한 스타일. 이름과 전화번호 빼고 서로 아는게 없다고 한다. * MC몽 매니저 - 이훈석 : 너무 많이 나와서 생략. 10점 내기 경기가 펼쳐졌다. 첫 경기는 줄줄이 말해요. OB팀에서 연기자, 매니저 너나할 것 없이 망치면서 패배.[* 오징오(...), 베토베(...)같은 오답은 예삿일이고, 강영현 매니저는 중간에 잠들어버려서(...) 망했어요 트리를 탔다.] 중간 스코어 5:0. 두 번째 경기인 몸으로 말해요에서는 OB팀이 승리하며 5:3을 만들었다. 그리고 최종 구구단 경기. 방식은 끝까지 갔다가 왕복하는 형식으로 펼쳐졌는데, 각종 섭섭함 끝에 믿었던 김C가 8x3=21...이라는 말을 끝으로 YB가 승리하였다. 기상미션은 아침 9시에 기상음악이 나오면 봉래산 정상까지 팀원 3명이 다 올라와야 공격 및 수비를 할 수 있는 탁구로 3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로, 먼저 왔다 하더라도 서브에 실패하면 상대팀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룰이 있다. OB팀이 화장실 때문에 늦어지면서 YB가 먼저 도착해 3번의 서브를 모두 성공시키며 YB가 승리했다. 이 촬영 이후 이승기는 [[신종플루|신종 인플루엔자]]로 병치레를 해야 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